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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자기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인문 에세이다.

마음의 밑바닥에서 슬픈 소리가 들리면 잠들지 못하는 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상처를 치유하는 적절한 거리 외로움의 여러 모양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 미움과 분노는 나의 힘 위대한 집착 차나 한잔할까요? 당신의 이야기에 취하는 밤 자꾸 마음 쓰이는 계절 목적 없이 걷고 싶은 하루 첫눈처럼 사랑해주세요 당신의 사소한 일상이 궁금해서 왜냐고요? 청춘이니까 어른의 시간이 시작되어도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일상의 시간을 벗어나야 진짜 여행 지금 당장 모험을 떠날 시간 삶은 기억이다 살아 있는 관계, 살아 있는 추억 문득 떠오르는 얼굴 깊은 밤, 우리를 찾아오는 것들 지금 여기의 시간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지만 착한 아이 노릇은 그만 엄마의 이름 우리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걸어요 더 많이 사랑하는 당신이 강한 사람 모든 인연에 끝이 있다 하더라도 매일 조금씩 곁으로 다가와 줘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건 이별을 마주한다는 것 불가능한 꿈을 꿀 용기 한 사람이 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을까 낭만의 바다를 헤엄치는 법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너와 나, 우리는 이 세계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