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소연 시인이 지난날들에 떠난 여행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여행산문집을 출간한다. 지금까지 다수의 산문집으로 시인의 시선과 관찰력, 언어의 섬세함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몸으로 겪고 시간으로 겪었던,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여행 이야기를 풀어낸다.
목차
여행은 좋았나요?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
풀잎 바람개비
아직 사라지지 않은 세상
학교
여행 사진
세 사람
끝이 보이는 맑은 날
귈레귈레
보자기 옆에 보자기 옆에 보자기
풍상에 대하여
무늬의 뒷모습
축구공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아이에게
정든 얼굴
여행이 가고 싶어질 때마다 바라나시를 생각한다
한 번과 한 번
길을 잃고서 만난 사람
두 사람
사소하게 완벽해지는 장소
골목의 완성
시골 마을
1월 3일
1월 5일
1월 14일
1월 16일
1월 20일
1월 25일
1월 29일
1월 30일
2월 1일
2월 3일
2월 8일
2월 12일
2월 14일
2월 16일
2월 18일
2월 21일
2월 24일
2월 27일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