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 나무로부터 배우는 단단한 삶의 태도들
우종영 (지은이) | 메이븐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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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인문학
페이지 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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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다.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늘 우리 곁에 머물며 평안과 휴식을 가져다주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나무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
목차
Chapter 1.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 나무에게 배우다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순간에 나무가 가르쳐 준 것 막 싹을 틔운 나무가 성장을 마다하는 이유 일단 잘 멈추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나를 놀라게 만든 어느 할아버지의 한마디 오래된 숲일수록 적당한 틈이 있는 까닭 살다 보면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숲속을 걸으며 깨달은 인생의 진실 나무 키우기와 아이 기르기의 공통점 내가 아버지의 장례를 세 번 치른 이유 Chapter 2.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주목나무에게서 잘 내려오는 법을 배우다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은 씨앗처럼 용감해질 것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때 흔히 하는 실수 등산을 가도 산 정상에는 오르지 않는 이유 죽기 전에 꼭 한 번 던져 보아야 할 질문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 세상에 함부로 대해도 좋을 존재란 없다 결국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Chapter 3. 30년간 나무 의사로 살면서 깨달은 것들 최고의 일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내가 예순이 넘어 다시 시험 준비를 하는 이유 세상에서 하나뿐인 명함을 만들다 나무 의사의 잠 예찬론 나이테에서 배우는 기록을 하는 삶에 대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자라야 하는 까닭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 내가 땅을 사서 곡식 대신 나무를 심은 이유 내 손으로 작은 집을 지으며 깨달은 것들 오늘 하루가 어떤 하루일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Chapter 4. 나무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 무인도에 살게 된다면 데려가고 싶은 나무 – 붉나무 단점이 다 열등감이 되는 건 아니다 – 먼나무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메타세쿼이아 올 테면 와 봐라, 내가 질 것 같으냐 – 버즘나무 괜찮습니다. 느리면 좀 어떻습니까? - 소나무 가끔은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자 – 벚나무 이 땅의 아버지들, 그리고 아버지로 살아갈 누군가에게 – 황칠나무 풀도 아니고 나무도 아니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