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지은이) | 어크로스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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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페이지 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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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논의만 무성한 지금, 대학교육 혹은 시민교육의 “내용”은 무엇이야 할까. 성숙한 시민으로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쓰기, 읽기, 생각하기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공부에세이.
목차
명료함은 사람들을 화나게 한다 (정확한 단어 사용법) 알맞은 이름을 불러다오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 세상에 대해 논술문을 쓰기 위해서는 (모순 없는 글쓰기) 모호함은 때로 권력자의 무기다(논술문에서 피해야 하는 것) 말뜻의 사회적 함의 (단어와 사회) 나도 제목을 붙이는 것이 귀찮을 때가 많다 (제목의 효용) 이 수업은 여러분들의 지적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수업 첫 시간) 정신의 척추 기립근을 세우기 위해서 (공부의 기대효과) 인생 역전 만루 홈런은 없습니다 (공부의 생애 주기) 지적인 헛소리를 하지 않으려면 (공부와 체력) 유학이란 무엇인가 (고독과 자율) 연구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심화 학습의 시간) 공부하려 마음먹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면 (공부와 능동성) 모범생의 자세로만은 부족하다(공부와 창의성) 정신의 날 선 도끼를 찾기 위해서(독서란 무엇인가) 하나의 전체로서 책에 대해 말하기(서평이란 무엇인가) 자기만의 인덱스를 만드는 것이 좋다 (자료 정리) 골반이 삐뚤어졌어도 질문은 바로 해야 (질문하는 법) 논쟁의 여지가 있는 영역에 뛰어들어라 (주제 설정) 발화의 쾌감에 탐닉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청중과 독자)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계획의 특징이지만 (연구 계획서 쓰는 법) 욕망을 충분히 아는 자, 그럴수록 절제하라 (문체에 관하여) 멍청한 주장에 대해 멍청한 비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비판의 덕성) 자기 견해를 갖는다는 것의 의미 (토론의 기술) 게으른 사회자가 토론을 망친다 (사회의 기술) 분석적인 요약문에 필요한 것들 (발제하는 법) 세미나의 비극을 넘어서(세미나를 즐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