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민한 촉수로 상대의 마음만 배려하다 스스로 방전되어 버린, 이 시대 최고의 '배려리스트'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풍부한 심리학 지식을 무기로 다양한 의뢰인들과 심리 상담을 진행해 온 저자는 2만 건이 넘는 심리 상담과 세미나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의 심리를 치유한다.
목차
Part1 남의 마음을 이렇게 잘 헤아리는데, 나는 왜 힘든 걸까?
왜 내 주변에는 무신경한 사람들만 가득할까?
기대는 내려놓으라고 있는 것
상대를 향한 안테나 접기
척척 알아서 해 주니 일만 척척 쌓이지
오해받을 용기
가족도 타인이다
누구도 배려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
Part2 상대와 내 마음의 선을 긋는 기대하지 않는 연습
남의 기준에 맞춘 헤아림 능력에 스스로를 베이다
‘배려’는 하는데 ‘베풀지’는 못한다면?
이렇게 마음을 써 주는데 도대체 왜!
사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어?
‘나는 나, 너는 너’ 균형을 찾는 훈련
나는 괜찮아, 그리고 너도 괜찮아
민폐 좀 끼치면 어때
나의 매력과 가치를 더욱 빛나는 것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
그게 다 내가 사람을 좋아해서 그래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상대방의 문제
온종일 나를 칭찬해
모든 문제는 '자작극’
감정은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