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편집장
말랑말랑한 글을 쓰기는 글렀다
박현민 (지은이) | 우주북스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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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페이지 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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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거진 「빅이슈」 편집장 박현민 에세이. 콘텐츠업에 종사하던 평범한 보통의 직장인이 '착한 잡지'를 만드는 곳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마주했던 복잡다난한 감정의 흐름을, 2주 간격의 호흡으로 아주 착실하게 기록했다.
목차
일단은 프롤로그 / 005 <빅이슈>를 아시나요? / 19 지겹지 않다 / 22 여유를 부릴 여유는 없다 / 24 취향 없는 취향입니다 / 26 원래부터 그런 건 없다 / 28 욕심은 만족을 모른다 / 31 착한 잡지, 나쁜 편집장 / 33 공간은 기억을 품는다 / 36 기대한다, 기대하지 않는다 / 39 다이어리를 고를 시간 / 42 아무도 모른다 / 45 어쩌면 한낱 숫자 / 48 우동과 생맥주 / 51 느릿하고 계획 없이 / 54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 / 57 죄책감은 없었다 / 60 행복한 마감의 늪 / 62 말랑말랑한 글을 쓰기는 글렀다 / 65 작작 내려놓으세요 / 68 나 혼자 산다 / 71 여전히 헤맨다 / 74 1호 독자를 겸하고 있습니다 / 77 거기, 후지산이 있었다 1-3 / 79 예민하고 불편하게 산다 / 88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91 한 발짝 더 나간다 / 93 우리의 길을 걷기로 했다 / 96 시도가 없으면 변화도 없다 / 99 나는 네가 될 수 없다 / 101 오키나와 안 맑음 1-2 / 106 지치지 말자 / 112 거짓말의 씨앗 / 114 런던은 처음입니다만 1-2 / 117 고민을 공유합니다 / 123 흥미롭고 불안한 / 126 밭아도 너무 밭다 / 128 어제의 나를 탈피한다 / 130 어쩌면 바다 생물 애호가 / 132 착한 사람은 없다 / 134 우리는 모두 남이다 / 136 영향력 그렇게 쓸 거면 우리 줘요 / 139 예방접종을 뚫고 자라난 독감처럼 / 141 ‘좋은 일’이라는 포장지 / 143 어긋난 계획, 틈새에서 핀 꽃 / 145 목 마른 사람이 다 우물을 파는건 아니다 / 147 오늘도 딴짓을 합니다 / 150 모든 신념이 옳은 것은 아니다 / 152 기본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어렵다 / 155 의외의 미래는 의외로 좋다 / 157 막연한 긍정, 제발 넣어두세요 / 160 선을 지키는 삶, 선 긋기의 미학 / 162 타협의 여행, 찰나의 후쿠호카 / 164 필요할 때 연락하는 사이 / 168 보통의 여유, 약간의 행복 / 171 무능력과 무책임의 상관관계 / 173 각자의 우주 / 176 그리고, 에필로그 /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