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읽다
서현숙 (지은이) | 사계절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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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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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년원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환대'를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물들인 일 년의 성장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 서현숙은 책읽기를 통해 소년들의 구체적 삶의 서사를 접하면서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깨지는 경험을 한다.
목차
봄 첫 만남 초능력 발휘하지 않을 거지? 젤리를 먹고 싶어요 사람이 바닥까지 추락하면 에그, 에그타르트 시 스무 편 외우는 날 헤어질래요 동식이 형이 우리를 만나러 와요? 기운이 깃들어 찐득한 시간 박찬일 작가님 모셔올 수 있으세요? 오늘 힘드시죠? 이전과 다르게 살 수 있을까요? 여름 너의 별에도 봄이 오기를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환대해주셔서 고마워요 왕자님들과의 짜장면 만남 근철이 특집 이 책 예뻐요 세상에서 사라진 놀이 3종 세트 다단계 & 블라인드 & 신비주의 독서동아리 한 호흡을 매듭지어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아요 낮은 곳에서 수업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을 너는 여기 왜 왔어? 찬현이에게 허용된 열 걸음 네 마음의 한복판에 들어가는 방법 그런 마음 가지지 말아요 읽고 또 읽었어요 잘 지내고 있으면 되었습니다 내일을 기약하지 않는다 선생님, 계속 열심히 쓰세요 색에도 상처가 있다 유성이가 처방전을 주었다 그 마음은 어떨까 한 번만 봐도 예쁜 아이 솜사탕을 먹는 시간 나쁜 사람일 리 없잖아 개아리 틀다 혹은 개아리 빨다 5인의 티타임 동수의 마음 민우에게 첫 번째인 일, 두 가지 겨울 잔혹 서문을 만나다 기쁨과 슬픔이 갈라지는 그곳 당신에게 미안한 소설 새벽입니다 여기는 어디의 샛길이지? 나의 마음 순하게 만드는 사람 기껏해야 말로 길을 내줄 뿐이야 기다림에도 온도와 표정이 있다 이런 곳에서 살았다는 흔적 남기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까대기』독서모임 중이에요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다 이어져 있더라 철민이, 퇴장합니다 함박눈처럼 소복소복 쌓이고 있다 쓸모를 짐작할 수 없어서 아름다운 거야 라면은 멋있다? 라면은 다르다! 기나긴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