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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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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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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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화려한 이미지에 가린 어두운 내면을 속속들이 비춘 손미나 작가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바로잡아나가는, 열심히 살수록 상처만 늘어가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성찰기다.
목차
짜릿함을 잊은 어른 나는 행복하지 않다 구루를 만나다 더 잘해, 더 노력해… 더 불행해 아무도 내게 열심히 살라 강요하지 않았지만 토라진 마음, 시위하는 몸 당신의 눈에서 완전한 이해를 봤어요 우리는 어쩌면 같은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미리 계산하면 춤이 될 수 없다 가진 게 없어서 오늘에 더 집중할 수 있어 ‘해야 하는 일’ 말고 ‘하면 기쁜 일’ 몸이 반항하는 순간 기다리면 곧 지나갈 일들 젊음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지라도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마음의 속도를 존중하는 법 음미하는 삶 내가 나 자신이 아니기를 바란 적이 있나요 불필요한 욕망과 헤어지기 뜻밖의 반전에 대처하는 자세 해서 즐거우면 그만입니다 낯선 사람을 내 삶에 들이는 일 요가 매트 위에서 젤라또 먹기 그럼에도 계속 살게 하는 것 엔리꼬의 마지막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