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노자 (지은이) | 현대지성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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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도가철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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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지성 클래식 25권. 도덕경은 비교적 짧은 5,000여 자의 글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안에는 정치, 철학, 병법, 과학, 그리고 양생지도에 대한 논술까지 포함되어 있어 예로부터 수많은 지식인들의 애독서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목차
머리말 ○ 진정한 지혜로의 여행 | 5 1 ‘도’는 말해질 수 있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도’가 아니다 | 21 2 성인聖人은 무위無爲로써 처리하고, 불언不言의 가르침을 행한다 | 25 3 현명한 사람의 허명을 존중하지 않으면, 백성들은 서로 다투지 않게 된다 | 28 4 도는 비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쓰임은 무궁무진하다 | 31 5 천지는 본래 인仁, 불인不仁이 없다 | 34 6 곡신谷神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 37 7 천지는 장구하게 존재한다 | 40 8 최고의 선善은 마치 물과 같다 | 43 9 공을 이룬 뒤 스스로 물러간다 | 46 10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는다 | 49 11 ‘유有’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무無’는 쓰임새가 있게 한다 | 52 12 다섯 가지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 55 13 총애를 받는 것과 모욕을 당하는 것 모두 놀라움을 주는 것이다 | 58 14 맞아들이려 해도 그 머리를 볼 수 없고, 따라 가려 해도 그 꼬리를 볼 수 없다 | 61 15 자만하지 않기 때문에 능히 새롭게 갱신한다 | 64 16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靜이라 한다 | 67 17 가장 좋은 통치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 70 18 대도大道가 없어지니 인의가 생겨난다 | 73 19 권위와 지혜를 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은 백배로 늘어난다 | 76 20 사람들은 모든 일에 밝은데 나만 홀로 어둡기만 하다 | 79 21 큰 덕의 형태는 도에 의하여 결정된다 | 82 22 능히 굽어질 수 있어야 온전하다 | 85 23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계속 불지 않고 소나기는 종일토록 내리지 않는다 | 88 24 돋움발로 서 있는 자는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 91 25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 94 26 경솔하면 곧 근본을 잃게 된다 | 98 27 행동에 능한 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 100 28 흰 것을 알고 검은 것을 지켜 세상의 법도가 된다 | 103 29 군림하면 패망하고, 농단하면 잃게 된다 | 106 30 도로써 왕을 보좌하는 자는 천하에 무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 109 31 병기兵器란 상서롭지 못한 것이다 | 112 32 도는 영원히 이름이 없다 | 115 33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총명한 자다 | 118 34 스스로 위대하다고 하지 않으므로 능히 위대할 수 있다 | 121 35 천하가 모두 도를 지향하니 세상이 평화롭다 | 124 36 유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 126 37 도는 언제나 자연스럽게 무위이지만 행하지 아니함이 없다 | 129 38 상덕上德을 지닌 사람은 덕을 드러내지 않는다 | 136 39 가장 커다란 명예는 명예가 없는 것이다 | 141 40 세상의 만물은 유에서 나오고 유는 무에서 나온다 | 145 41 도는 숨어 있고 이름도 없다 | 147 42 도道는 유일무이한 것이다 | 150 43 ‘불언不言’의 가르침과 ‘무위’의 유익함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 153 44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을 면하게 되고, 그칠 줄 알면 위험하지 않다 | 155 45 가장 뛰어난 웅변은 어눌한 것처럼 보인다 | 157 46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 큰 불행은 없고, 탐욕을 부리는 것보다 큰 과실은 없다 | 159 47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세상의 모든 것을 안다 | 162 48 학문을 하는 자는 갈수록 꾸미려는 욕심이 늘어난다 | 164 49 성인은 영원히 사심이 없고, 백성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 | 166 50 사람들은 스스로 사지死地에 뛰어든다 | 169 51 만물을 이끌지만 군림하지 않는다 | 173 52 미세한 것으로부터 사물의 도리를 아는 것을 명明이라 한다 | 176 53 큰 길은 평탄하건만, 군주는 지름길의 좁은 길을 좋아한다 | 179 54 수양이 이뤄진 몸은 그 덕이 참되다 | 181 55 도에 어긋나는 것은 곧 죽는다 | 184 56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 187 57 무위로 나라를 다스리다 | 190 58 화禍는 복福이 기대는 바이고, 복에는 화가 숨어 있다 | 194 59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에 검약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 197 60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간단한 요리를 하는 것과 같다 | 200 61 대국과 소국 모두 각기 바라는 바를 얻어야 한다 | 203 62 도는 만물의 주재자主宰者이다 | 206 63 천하의 대사는 반드시 미세한 곳부터 시작한다 | 209 64 인위적으로 행하는 자는 실패하고, 집착하는 자는 잃는다 | 212 65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지 않는다면 나라에 복이 있다 | 216 66 강과 바다가 모든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가장 낮은 곳에 처하기 때문이다 | 219 67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만물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 221 68 뛰어난 장수는 무용을 자랑하지 않는다 | 224 69 적을 무시하는 것보다 큰 재앙은 없다 | 226 70 말에는 원칙이 있고, 일을 행함에는 근거가 있다 | 229 71 자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바가 있음을 아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 231 72 성인은 자신의 총명을 알면서도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다 | 233 73 하늘의 그물망은 광대무변하여 성기지만, 그러나 한 점 새어나감이 없다 | 236 74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 239 75 백성들을 다스리기 어려운 까닭은 통치자가 강제적인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 241 76 유약한 것이 도리어 상위에 있다 | 244 77 하늘의 도는 남은 것을 덜어내어 부족한 것을 채운다 | 246 78 바른 말은 마치 틀린 말과 같다 | 249 79 천도天道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언제나 잘 대우한다 | 252 80 작은 나라에 백성의 수도 적다 | 254 81 진실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성이 없다 | 256 해제 ○ 다시 ‘노자의 생각’이 절실해진 오늘에 |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