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독사 당사자의 여동생이 직접 쓴 에세이로, 고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5일 동안의 실화. 늦은 밤 ‘나’에게 경찰서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소식을 끊고 지내던 오빠의 부고. 남겨진 아들, 이혼한 전처, 여동생인 나, 세 사람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목차
Day 1
만나러 갑니다
(미야기현 시오가마시 시오가마 경찰서)
Day 2
잘하는 게 많았던 사람
(미야기현 다가조시)
Day 3
남김없이 버려주세요
(미야기현 센다이시)
Day 4
거북과 물고기와 료이치
(3주 뒤, 미야기현 다가조시)
Day 5
아빠와 크리스마스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