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잡지는 죽었다, 웹만화 전성시대
이이다 이치시 (지은이) | 요다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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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출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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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작 『웹소설의 충격』에서 웹소설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 저자가 이번에는 앱의 등장으로 큰 전환기를 맞이한 만화 시장을 분석한다. 스토어, 플랫폼 계열 등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만화 앱의 특징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수익화 전략을 살핀다.
목차
1장: 스토어・플랫폼 계열 만화 앱이 개별 작품의 대결을 가속화한다 ① 타사 신작의 연재 플랫폼 기능 ② 스토어 기능 및 타사의 구작 연재 플랫폼 기능 ③ 자사 신작 연재 기능 ④ 커뮤니티 기능 각 만화 서비스의 공존과 분업 1,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본 최대의 만화 앱 ‘라인만화’ 누계 550만 부 작품을 탄생시킨 플랫폼 ‘픽시브코믹’ 주제별로 만화를 전달한다는 새로운 인지 회로 ‘스마트뉴스’ 스토어・플랫폼 계열 앱은 ‘단품 장사’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 브랜드가 무너지면 신인 만화가의 취업은 어떻게 변할까? 2장: 수익화 수단의 다양화 저렴한 객단가 모델을 도입하면 ‘단행본을 살 정도는 아닌’ 작품의 수명이 늘어난다 광고비로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 의외로 만화와 잘 맞아떨어진 이유 높은 객단가 모델을 도입하면 ‘판매 부수는 적지만 열성팬이 많은’ 작품의 수명이 늘어난다 만화 광고(네이티브 광고 만화): B2B 만화 시장의 확대 만화 앱 등장 이후 다양화된 수익원이 만화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든다 3장: 브랜드 판매를 부흥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키워야 한다 연재 투고 토너먼트와 ‘약간 추가’가 불러일으키는 효과 기획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트이4의 트윗 타래를 보고 생각하다: 만화 앱 이용자는 대체 무엇을 공유하고 싶은 것일까? XOY에서 볼 수 있는 댓글 기능이 ‘장(場)’으로서의 즐거움을 좌우한다 4장: 상호 모방에 따른 수렴(컨버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앱 전성시대에 종이 단행본이 필요한 이유 왜 만화 앱의 비즈니스 모델이 비슷해지는 것일까? 사업의 목적을 잃어버린 것 아닌가? 브랜드 구축을 위해 깔아야 할 자금 브랜드 구축을 위해 없애야 할 군더더기 5장: 만화의 창구화 전략 만화의 창구화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생각해보자 정기 구독과 구독(서브스크립션) 모델의 사용처 ‘편집부’가 아닌 ‘사업실’로의 의식 개혁과 체제 변혁이 필요하다 보충하는 장: 한국 디지털 만화 사업자의 동향과 영향 2014년 한국의 웹툰에 일어난 유료화 혁명 일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만화·라이트노벨 출판 사정 라인만화, 코미코, XOY 등 제각각 다른 브랜드를 통해 앱을 출시한 네이버그룹 픽코마: 네이버와 ‘한게임~카카오’의 인연 레진코믹스가 웹툰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한국의 동향을 알지 못하면 일본의 만화 앱을 논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2020년을 전후한 재편을 앞두고 2020년 전후로 일본 만화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서비스가 수렴된 이후, 일본 만화의 다양성은 유지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