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미술사 결정적 순간에서 창조의 비밀을 배우다
김태진 (지은이) | 카시오페아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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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페이지 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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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술의 패러다임을 가장 근본적으로 바꾼 결정적 순간을 찾아가 그 예술가들이 무엇을 보고 듣고 생각했는지 추적해나간다. 르네상스 고전 미술부터 바로크,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아방가르드와 현대미술,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시작한다.
목차
1장. 선이 보이자 공간이 열렸다 한 건축가가 찾아낸 마법 부러진 창과 쓰러진 병사 그림판, 창문이 되다 패러다임의 전환_1. 원근법: 그림판이 사라지다 시대를 보는 한 컷_중세의 가을 미술 흐름 잡기_중세까지의 미술 2장. 그 속을 알고서야 제대로 보다 인간의 몸을 들여다본 천재들 은은하게 드러나야 하나 또렷이 도드라져야 하나 잘된 그림의 기준이 세워지다 패러다임의 전환_2. 해부학: 잘된 그림의 기준이 세워지다 시대를 보는 한 컷_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미술 흐름 잡기_르네상스 전반기 3장. 시간이라는 무거운 족쇄가 풀리다 어찌하여 신은 그 또한 이 세상에 보내셨는가 변해야 하나 철저히 거부해야 하나 빛과 대기마저도 잡아내다 패러다임의 전환_3. 유화: 모든 것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시대를 보는 한 컷_부르주아 그리고 욕망의 개화 미술 흐름 잡기_르네상스 후반기 4장. 밝음을 더해주는 건 어둠이다 가톨릭교회가 원했던 바로 그 그림 빛과 어둠의 달인들 진실의 빛, 한 사람의 인생을 한 순간에 담다 패러다임의 전환_4. 명암법: 보다 깊고 완벽하게 통합하다 시대를 보는 한 컷_종교전쟁이 남긴 생채기 미술 흐름 잡기_바로크 시대 5장. 한발 물러서 보니 더 생생하다 역사상 최고의 그림은 무엇인가 위대한 손을 가진 화가들 그리는 방법 자체가 바뀌다 패러다임의 전환_5. 알라 프리마: 단번에 그리다 시대를 보는 한 컷_절대왕정과 프랑스혁명 미술 흐름 잡기_로코코와 신고전주의 6장. 광학, 캔버스에 빛을 가져오다 파리를 불태우려는 작자 원색이 그대로 화폭에 그려지기까지 원색, 소용돌이치다 패러다임의 전환_6. 색채 이론: 외광 회화가 비로소 시작되다 시대를 보는 한 컷_과학혁명의 시대 미술 흐름 잡기_낭만주의와 사실주의 7장. 지금, 바로 이 순간을 그리다 우리 시대의 누드를 보여주겠어 우리 시대의 영웅을 그려라 찰나에서 영원으로 패러다임의 전환_7. 현대성: 과거를 벗다 시대를 보는 한 컷_변방의 혁명 미술 흐름 잡기_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8장. 보이는 대로 그려선 좋은 그림이 될 수 없다 두 개의 점 사진이 왔다 재현에서 표현으로 패러다임의 전환_8. 표현: 그림은 그저 그리는 것이 아니다 시대를 보는 한 컷_현대를 낳은 위대한 생각들 미술 흐름 잡기_ 20세기 전반의 미술 9장. 도저히 버릴 수 없는 것을 버리다 우연이 만들어낸 역사적 순간 그림의 끝에 섰던 이들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 미술 패러다임의 전환_9. 추상: 대상을 버린 예술 시대를 보는 한 컷_팍스 아메리카의 이면 미술 흐름 잡기_20세기 후반의 미술 10장. 무엇이 예술가를 예술가로 만드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예술이 아닙니다 예술가라는 것, 그 기본 이제 예술은 어디로 가는가 패러다임의 전환_10. 숙련과 기술을 버린 예술 시대를 보는 한 컷_인공지능과 미술 미술 흐름 잡기_우리 시대의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