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문법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소준철 (지은이) | 푸른숲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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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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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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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도시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목차
도시에서 가난한 노인으로 늙는다는 것 넝마주이의 후예들 이 책의 배경—북아현동의 지역적 특징 이 책의 주인공—북아현동의, 폐지 줍는, 여성, 노인들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의 가난 통계의 역설 노인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가난의 구조적 요인: 생애, 쓸모의 변화, 가족, 부양의무자 재활용품 수집을 시작하는 이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몇 명이나 될까?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과 그 산업 제도의 바깥, 혹은 빈틈에 그들이 있다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의 어려움 고물상과 노인의 관계—재활용품 판매가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고물상의 모순 *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소득 여성노인이 거치는 가난의 경로—개인의 문제인가? 자립(自立)하고, 자구(自救)하라는 요구 여러 가지 가난의 경로 가난한 여성노인의 가사노동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는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한 노력 수집한 재활용품의 보관 노인을 위한 공동체는 가능한가—공간에 대해 노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문제 * 위험한 노인의 현실 재활용품 수거원들과의 경쟁 재활용정거장이라는 대안은 제대로 기능하는가 제안 *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시도 새벽의 노인들을 위협하는 것들 위험 1. 교통사고 위험 2. 묻지마폭행 그들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빈곤의 쓸모 노인이라는 ‘밋밋한’ 규정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소득 지원을 받기 위한 경쟁 외로운 노인의 경우 취로사업에서 일자리사업으로 노인의 쓸모? 여러 가지 시도들 노인의 가족은 집에 있지 않다 결국, 그들도 재활용품을 줍는다 노인의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경로당 경로당의 여가 활동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시도들 새로운 ‘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