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은이) | 난다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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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페이지 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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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1부 그해 인천 그해 경주 두 얼굴 어떤 말은 죽지 않는다 새벽에 걸려온 전화―이문재 시인 기다리는 일, 기억하는 일 편지 그해 여수 아침밥 환절기 비 그해 협재 희고 마른 빛 벽제행 울음과 숨 꿈방 몸과 병 다시 지금은 고독과 외로움 여행과 생활 2부 내가 좋아지는 시간 그해 화암 그해 묵호 낮술 마음의 폐허 기억의 들판 해남에서 온 편지 울음 옥상으로 오르는 계단 소설가 김선생님 그해 혜화동 소리들 관계 답서 사랑의 시대 3부 봄 마중 작은 일과 큰일 다시 떠나는 꽃 그해 행신 알맞은 시절 일상의 공간, 여행의 시간 광장의 한때 극약과 극독 첫사랑 우산과 비 절 취향의 탄생 그해 삼척 4부 일과 가난 불친절한 노동 어른이 된다는 것 고아 초간장 그만 울고, 아버지 손을 흔들며 축! 박주헌 첫돌 중앙의원 순대와 혁명 죽음과 유서 내 마음의 나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