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설, 에세이, 논픽션을 오가며 새로운 사회와 사상에 대한 상상력을 집필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장강명 소설가가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 썼다. 55번째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현수동>에서 장강명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의 동네를 좋아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나요?”
목차
고향이 없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역사
권력이 없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인물
무속을 질색하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전설
밤섬에 가본 적 없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밤섬
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교통
맛을 모르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상권
게임에 서툰 사람이 쓴 현수동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