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교사들과 함께 쓴 학교현장의 이야기
엄기호 (지은이) | 따비 | 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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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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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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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능하고 무책임한 학교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분석과 제안이 나왔다. 그러나 엄기호의 신작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는 오히려 수많은 분석에 빠져 있었던 것, 학교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교사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목차
책을 내며 006 우리는 학교에 무엇을 기대하는가 015 어떤 교사들의 딜레마 030 모든 수업이 의미 없는 ‘널브러진 애들’ 043 어떤 수업은 필요 없는 ‘공부하는 애들’ 059 섬바디와 노바디의 먹이사슬 073 건드리면 폭발한다, 적대화되는 교사와 학생 083 ‘착한 아이들’은 어떻게 두려운 학생들이 되었나 095 입시 앞에선 무력해지는 협력 관계 113 누가 내 아이를 지켜주나 125 두 교사의 하루 139 교사의 ‘진짜’ 일은 퇴근 시간 후에 시작된다 152 벌떡 교사의 멸종 163 혼자 맞서야 하는 교사들 173 교사들의 대화에 교육이 없다 180 ‘내 수업’을 할 수 없는 교사들 195 무한책임과 무책임으로 나뉜 교무실 213 같은 교사, 다른 신분 233 교직이 아직도 철 밥그릇이라고? 242 성과급, 돈이 아니라 가치를 둘러싼 싸움 249 불화했던 선배 교사와 순응하는 후배 교사 259 ‘꼴통’ 편인 선배 교사 대 ‘범생이’ 후배 교사 272 침묵,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방법 289 타자와 만나지 않고 교육은 불가능하다 296 교사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야 하는 이유 310 참고문헌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