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화해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
오은영 (지은이)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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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페이지 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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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면에 정신 상담을 연재하며 쏟아져 들어온 수많은 아픈 사연들과 어찌할 바를 몰라 저자를 찾아와 무너져 내렸던 사람들의 고통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깊이 분석하고 고뇌하며 연구한 최선의 조언이 담겨 있다.
목차
-부모는 어떤 존재이기에 이렇게 아플까요?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아요 -부모라고 다 ‘부모다운 것’은 아니에요 -‘미웠다’고 말하세요.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세요 -이해는 해도, 용서는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리를 두세요.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부모를 나와 떨어뜨려 다른 개체로 연구해 본다면 -왜 부모는 잘해 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 준 것만 기억날까? -사랑할수록 고통을 주는 사랑이었어요 -부모가 미워요, 그 마음 아래 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작은 것도 내 마음대로 결정 못 하는 나 -말도 안 되는 것을 참고 견디기만 하는 나 -부모님이 원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하기 싫어져요 -자꾸 나쁜 남자만 만나게 돼요 -‘No’라고 말하지 못해요.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수많은 ‘~해야 한다’ 때문에 사랑할 틈이 없어요 -나를 때린 부모, 아이를 때리고 있는 나 -회사 사람들이 따돌립니다. 회사에서 눈치만 봐요 -성적 결벽증이 있어요. 아이의 성교육이 고민입니다 -아이가 대학 나오지 못한 부모를 무시해요 -너무 힘들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수많은 사소한 일상에서 자꾸 후회를 하게 돼요 -조금만 이해받지 못해도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나의 내면의 고통, 그 처절함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내 엄마 같은 엄마는 되고 싶지 않다는 당신 -아이는 절대 당신처럼 크지 않을 거예요. 두려워 마세요 -왜 그렇게 미안해하나요? 죄책감은 모성애가 아닙니다 -훈육은 필요해요. 하지만 무서워지지 마세요 -아이가 참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 -어린아이답지 않았던 아이는 사실 아팠던 거예요 -다시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건 언제나 부모 -육아 앞에서 너무 비장해지지 마세요, 괜찮아요 -아이의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마세요 -아이에게 자기 신뢰감을 키워 주려면 -결국 ‘부모와의 따듯한 추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지면, 그 안에 ‘내 욕심’ -나의 내면과 내가 손을 잡는 것이 ‘화해’입니다 -“이게 그렇게 슬퍼할 일인가?” 하고 나와 대화하세요 -내가 받은 상처, 내 안의 욕망을 인정하고 나를 받아들여요 -내 인생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괴로워하지는 마세요 -‘아, 나 또 시작이다, 경계!’ 스스로에게 외쳐야 해요 -당신만 괴롭지 않다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 당신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죽기보다 싫은 일은 피하는 것도 세상 사는 지혜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최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의 최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