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에서 잘 나가는 외국계 회사 팀장이었던 저자는 쿠바로 여행 갔다가 쿠바를 떠나기 34시간 전 길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14살 연하의 쿠바 남자였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사람처럼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하고 결혼으로 묶어놓는다.
목차
너는 내 운명
왜 하필 쿠바 남자야?
생애 첫 여권
또 하나의 산, 비자 받기
내 사랑은 왜 이리도 힘든 거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올라, 미 아모르!
쇼핑은 명동이지
첫 등교 하는 날
한국어는 너무 어려워요
나이 따위는 궁금하지 않아요
혹시 그 남자 흑인이가?
어머나, 귀족이 오셨네!
야외 결혼을 하고 싶다고?
45살에 결혼하면 좋습니다
쿠바에서 맞이한 첫 번째 생일
남편이 머리를 잘라줬어요
쿠바 김치녀는 나야, 나
남편은 분명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거야
똥손에서 금손으로
쿠바에서 오븐 없이 빵 굽는 법
내 행복의 비결은요
귀인과 천국에 살고 있습니다
잠결에 물벼락 맞아본 사람
쿠바에도 사계절이 있나요?
쿠바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가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나의 술 취향
쿠바 약 자랑 좀 할게요
104일 만의 외출
하늘이 없다면 쿠바에 살 수 있을까?
얘들아, 피자 먹을래?
그렇게 나는 엽기적인 그녀가 되었다
쿠바의 슈퍼마켓에서 카드결제라니!
말레꼰 기차를 아시나요?
말레꼰 663, 말레꼰 최고의 루프탑 바
아바나 1791, 쿠바에도 수제향수가 있어요
모히또 모히또, 메가 모히또 한 잔 하실래예?
여기는 아바나야, 바라데로야?
푸스터랜드, 바로셀로나의 구엘공원이 쿠바에
쿠바 최대 휴양지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의 끝판왕
플라야 히론, 별 보러 가자
트리니다드 까사 마일란, 호텔 파티쉐가 제공하는 최고의 조식
플라야 필라르, 헤밍웨이가 사랑한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