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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르포다. 기자 정신으로 잠입해 취재를 하고, 하나의 단서를 잡으면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증거를 수집해나간다. 사회부 소속으로 경찰서를 출입하는 일은 ‘사망’ ‘빈곤’ ‘불법’ 등 중요한 사회 문제를 사건의 발생과 종결로만 보게끔 시야를 제한시킨다.
목차
2018년 11월 9일 국일고시원 화재
327호, 이명도, 64세
326호, 홍아무개, 59세
단돈 만 원에 당신의 비참한 삶을 삽니다
살아서 들어가는 관棺, 쪽방
박씨의 쪽방
강씨 일가
벗어날 수 없는 쪽방의 굴레
쪽방에 산다는 것
누가 쪽방으로 돈을 버는가
쪽방촌 생태계의 축, 중간 관리인
‘지옥고 아래 쪽방’을 보도하다
우체통과 계량기가 집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당신의 원룸은 ‘신쪽방’입니까
도심 속 섬, 사근동의 비밀
그들이 기숙사를 반대한 까닭
신쪽방 잠입 취재
사근동에서 온 답장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청춘에게 더욱 비정한 도시
‘프로듀스 101’의 축소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