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작가 김재식의 에세이로, 200만 팔로워가 3년을 기다린 작가의 신작이다. 누적 조회수 50억 뷰, 3억 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글 중 큰 호응을 이끌어낸 글들을 엄선하고, 더욱 단단해진 작가의 감성을 담았다.
목차
다친 마음, 닫힌 마음
언젠가 내가 준 상처
어떤 날의 생각
언제까지나
잘 뜨거워지지 않는 마음
마음을 온전히 주지 못했다
나는 나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 사람 잘못은 아니다
그리운 건 그대가 아니라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지 않아서
나에게 맞는 사람
환승
잘하고 싶었다, 항상
환상의 썸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
사랑은 자주 오지 않는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최소한의 기준
너에게 소중한 사람
첫 만남
내 사람
혼자인 밤에도
온전히 나를 사랑할 사람 하나
다시, 처음처럼
내 선택의 문제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어쩌면 너무 간단한 것
겉만 봐선 몰라
사랑하기에 앞서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서로에게 익숙해지기까지
가볍게 들뜬 마음
모르니까 어려운 거야
사랑은 우연히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더 애틋한 사랑은
그 사람의 삶 속에 내가 섞이는 것
연극은 잠시뿐
온전히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원해
누군가를 만날 때
나부터 행복하기
이제 멈추고, 안아줄게
당연한 존재
삶에 가치 있는 것들은
존재만으로 행복했던
사랑한다는 말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비가 내리는 이유
설렘을 지키는 법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것
익숙해진다는 것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내가 배려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진심은 소리 없이
한 번쯤 뒤돌아보기
기억의 조각들
사랑할수록 더 멀어지는
어느 계절의 순간에
남자는 알고 있다
자기중심적인 이야기
ㅇㅇ
공허한 말들
상대적인 것
현실의 사랑
다름을 인정하기
그 사람과 나의 거리
사랑은 움직인다
욕심에 눈이 멀면
모든 욕망이 사랑이 되지는 않는다
관계에 대한 생각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집착 없이 내려놓기
시간을 갖자는 말
스물여덟 그리고 서른다섯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나에게 기회를
슬픔의 무게
지금 마음은 달라
멀어지는 중
그걸로 충분해
그 사람과 헤어지려거든
착각하지 마
어쩌면 당연한 결과
끈의 기억
참 바보 같은 일
어쭙잖은 위로에 기대지 마
마냥 그런 것은 아니다
지지 않는 달
너무 늦게 알았을 뿐이다
눈을 뜨면 네가 없다
마음에 그리는 그림
보고 싶어, 언제까지 나
그런 사람 아니라고
갑작스럽게 너를 만나고
손톱을 자르다가
괜찮은 사람이었나 봐
그냥 생각나는 사람
너무 아파하지 마
내게 남는 그런 순간
잘 살기를 바라
주문은 외우지 마
헤어지는 이유보다 중요한
내려놓는 연습
각자의 방식
당연한 일
사랑하지 않은 죄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
이별은 시작이 다
내가 자라는 시간
혼자 서는 연습
이별이 가르쳐준 사랑법
그걸로 됐다
헤어질 연(緣)
그날들이 우리를 지켜준다
나만 들을 수 있는 노래
십 년도 지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