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 개화기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후쿠자와가 보기에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직후였던 당시의 일본사회의 격동과 열정은 일본이 문명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서양이 밟아온 문명의 과정은 어떤 것이며, 일본이 지닌 그 가능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의 골격을 이룬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제1장 논의의 기준을 세우는 일
제2장 서양의 문명을 목표로 삼는 일
제3장 문명의 본뜻을 논함
제2부
제4장 한 나라의 국민의 지덕을 논함
제5장 앞장의 계속
제3부
제6장 지덕의 구별
제4부
제7장 지덕이 행해질 시대와 장소를 논함
제8장 서양문명의 유래
제5부
제9장 일본문명의 유래
제6부
제10장 자국의 독립을 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