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김희경 (지은이) | 동아시아 | 2017-11-21
정보
리뷰 (0)
스토리 (0)
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일반
페이지 수
284
내가 읽는데 걸리는 시간
앱에서 이용해주세요
책소개
가족은 사회를 반영하고, 가족 내에서 사회의 비극이 되풀이 된다는 지점에서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의 부조리를 다양한 사례들과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내는 책. 18년 경력의 기자 생활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의 6년에 걸친 경력 활동가 생활을 바탕으로 사회 시스템 차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할 지점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목차
• ‘내 것인 너’를 위한 친밀한 폭력, 체벌 •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그 사회를 말해준다 • 과보호 혹은 방임, 자식을 소유물로 대할 때 생기는 일 • ‘일가족 동반자살’이라는 불가능성에 관하여 • 친권은 권리가 아니다 • 왜 미혼모만 있고 미혼부는 없을까 • 입양, ‘정상가족’으로 수출되는 아기들 • 한국에서 피부색이 다른 가족이 산다는 것의 의미 • 한국에서 가족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 개인 아닌 가족 단위로 사다리에 오르는 사회 • 왜 가족주의는 회사, 학교, 사회로까지 퍼졌나 • 부모 체벌금지법은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 • 삶은 개인적으로, 해결은 집단적으로 •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