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
메이슨 커리 (지은이) | 책읽는수요일 | 20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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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심리학
페이지 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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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난 400년간 위대한 창조자들로 손꼽히는 인물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어떻게 작업을 했을까? <가디언> ‘2013년 인디서점 최고의 책’에 선정된 이 책은 가장 평범한 시간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만든 인물들의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목차
햇빛과 달빛에서 떠올린 영감 위스턴 휴 오든_정직한 예술가는 밤에 일하지 않는다 귄터 그라스_글을 쓰려면 햇빛이 있어야 한다 조너선 에드워즈_그리스도께서 이른 새벽에 일어나신 것처럼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_체조로 시작하는 매일의 아침 발튀스_그림의 세계로 빠져드는 관찰의 시간 루이즈 부르주아_불면증의 지배를 받은 삶 조르주 상드_한밤의 낭만적 사색가 마크 트웨인_방해받지 않는 작업 시간과 일요일의 휴식 시간 크누트 함순_어둠 속에서 써내려간 글들 빌럼 데 쿠닝_맨해튼 밤거리의 화가 메릴린 로빈슨_잠이 깬 밤은 훔친 시간과 같다 윌라 캐더_돈으로 살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르코르뷔지에_엄격한 오전과 종잡을 수 없는 오후 절제된 일상에서 얻은 상상력 토마스 만_속도가 느려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기 어니스트 헤밍웨이_단어의 수로 자만심을 죽이다 무라카미 하루키_똑같은 일과의 반복은 일종의 최면 토니 모리슨_책상 앞에 앉아 모든 걱정거리를 잊다 이마누엘 칸트_일정한 규칙성을 도덕적 원칙으로 승화하다 리처드 라이트_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열다섯 시간의 글쓰기 플래너리 오코너_생존의 조건: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위 잉마르 베리만_쉬지 않고 일하지 않았다면 미치광이가 됐을 것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_예술을 위해 식음을 포기하다 찰스 디킨스_침묵과 질서의 무아지경 너새니얼 호손_독서와 몽상, 고독의 시간 카를 융_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바보다 벤저민 프랭클린_한 주에 하나의 덕목을 충실히 지켜라 빅터 소든 프리쳇_글을 쓰기 위한 규칙적인 삶 볼테르_나는 수도원의 독방을 사랑한다 귀스타브 플로베르_단조로운 일상과 투쟁했던 크루아세의 은둔자 벤저민 브리튼_나는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_기계처럼 짜여진 24시간의 일과 니콜라 테슬라_저녁 식사조차 짜여진 각본처럼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_미신처럼 지킨 두 시간의 산책 헨리 밀러_창조적 리듬을 만들기 위한 규칙적인 시간 즉흥적이고 규칙 없는 삶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_누구도 그가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없다 존 밀턴_묵상과 산책의 시간 프레데리크 쇼팽_ 즉흥적 선율을 완벽하게 떠올리기 위한 고통의 시간 애거서 크리스티_내게 필요한 것은 튼튼한 탁자와 타이프라이터뿐 아서 밀러_나도 규칙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존 애덤스_지나친 무계획의 자유 니컬슨 베이커_일상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걸 하나만 찾아내라 그레이엄 그린_아침에는 스릴러를, 오후에는 멜로를 움베르토 에코_나에게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 필립 로스_언제라도 환자를 상대할 수 있는 응급실 의사처럼 저지 코진스키_때로는 신교도처럼, 때로는 유럽인처럼 앤 라이스_글쓰기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_굳은 결심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할 때 톰 스토파드_마감 시간이 닥치기 전까지 일하지 않는다 윌리엄 제임스_가장 절실하게 필요했던 습관조차 없던 사람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_규칙적인 시간표 그리고 알코올과의 줄타기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프랜시스 베이컨_쾌적한 환경은 창조력을 질식시킨다 앤 비티_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은 슬럼프에 빠지다 데이비드 린치_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_작업을 위해 신중하게 짜여진 단순한 삶 프랜신 프로즈_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컴퓨터로 작업한다 카를 마르크스_나는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지 않을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_의무적인 우정을 해결하는 ‘초대의 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_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일중독 에드워드 애비_게으름과 우울함은 일을 하면 사라진다 카슨 매컬러스_1년씩 부부의 역할 바꾸기 진 스태퍼드_블라인드로 가린 세상 도널드 바셀미_예민한 전업 작가로서의 삶 조너선 프랜즌_가난한 예술가 부부의 삶 윌리엄 스타이런_안정감을 주는 중상층의 삶 찰스 슐츠_규칙적 작업이 만성 불안감을 해소하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_완벽한 고립 속에서의 작업 서머싯 몸_글쓰기에 중독된 작가의 삶 치명적 중독에서 만난 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_밤의 예술가, 알코올로 색을 창조하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_60개의 커피 빈, 유별난 목욕 습관 쇠렌 키르케고르_뇌까지 전해지는 달콤하고 진한 커피의 노예 마르셀 프루스트_고통은 위대한 예술 작품의 뿌리 오노레 드 발자크_잔혹한 시간표에 묶인 커피 애호가 장 폴 사르트르_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한 광적인 철학자 실비아 플라스_창작을 위한 고뇌의 4개월 루이 암스트롱_최고의 연주, 금지된 약물 에르되시 팔_절망적 독신자, 광적인 일중독자, 수학계의 수도자 아인 랜드_초인적인 하루 일과 그리고 조울증과 약물 복용 제임스 T. 패럴_약물 중독을 극복하게 해준 동반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_광기로 치닫는 에너지를 술로 다스리다 제임스 조이스_2만 시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대작 프란츠 리스트_세상을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 에드먼드 윌슨_음주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애주가 잭슨 폴록_금주와 안전한 벗 토머스 울프_남성적 감성에서 창조적 에너지가 샘솟는다 존 치버_알코올과 오르가슴에 대한 끝없는 열망 조르주 심농_여자는 평생 탐구해야 할 대상 킹즐리 에이미스_창조적 영감도 흘려보낸 일상 직업의 시간과 작업의 시간 프란츠 카프카_안정된 근무 시간과 끝없이 이야기하는 밤 찰스 다윈_학문과 가정, 이중의 삶 조지 오웰_독신자를 위한 오후의 자유 시간 제인 오스틴_사생활을 빼앗긴 여자 셰익스피어 지그문트 프로이트_일하지 않는 삶이 정말로 편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_일자리는 하늘이 준 선물 헨리 그린_내가 소설을 쓴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 조지프 코넬_월급쟁이로 일하는 것도, 일하지 않는 것도 싫다 월리스 스티븐스_직장을 가진 것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 필립 라킨_난 하루 종일 일하고, 밤에는 반쯤 취한다 루이스 칸_저녁마다 시작되는 새로운 하루 제임스 디키_악마의 공장 같은 기업에서 해방되다 앨리스 먼로_가사와 양육의 틈바구니에서 아이작 아시모프_장시간의 노동이 주는 행복감 윌리엄 개스_매일 더럽고 썩은 곳의 사진을 찍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_할 일이 너무 많아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창작의 고통을 줄여주는 소소한 행복 조지아 오키프_아침의 햇살과 저녁의 드라이브 구스타프 말러_작곡하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삶 토머스 홉스_생산적이고 평화로운 삶 그리고 편안한 죽음 마이라 칼만_밤은 혼란과 무질서가 보이지 않을 뿐 모턴 펠드먼_좋은 펜, 편안한 의자만 있다면 허먼 멜빌_밭에서 보내는 하루 뉴웰 컨버스 와이어스_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 라이먼 프랭크 바움_글을 쓰고 꽃을 가꾸는 하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_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것도 나의 의무 호안 미로_우울증 재발이 두려워 시작한 격렬한 운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_특별할 것 없던 위대한 물리학자의 하루 트와일라 타프_무용가의 삶은 반복의 연속이다 스티븐 킹_작업실은 꿈을 꾸러 가는 공간 게으름과 나태함이 주는 기쁨 페데리코 펠리니_나는 작가가 되기에는 너무 게으르다 새뮤얼 존슨_도시의 방해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시간 제임스 보즈웰_침대에서 뒹구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헨리 루이스 멩켄_게으르기에 더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다 조지프 헬러_나는 무척 느리게 글을 쓴다 이디스 시트웰_일주일에 하루는 침대에서 뒹굴며 지내야 한다 르네 데카르트_늦은 아침의 성찰 시간 요한 볼프강 폰 괴테_억지로 뭔가를 하지 마라 프란츠 슈베르트_파이프 담배와 블랙커피 심신의 평화를 주는 독특한 취향 에리크 사티_매일 같은 장소를 왕복한 발걸음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_머릿속에서 완벽하게 그린 악보 우디 앨런_찰나의 시간까지 활용한 강박적 사고 마야 안젤루_깔끔한 환경에서는 정신을 집중할 수 없다 앨 허시펠드_꿈속에도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트루먼 커포티_온갖 미신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다 체스터 하임스_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프리드리히 실러_썩어가는 사과 냄새 속에서 글을 쓰다 빅토르 위고_커피와 편지, 목욕과 손님, 대화와 공책 빈센트 반 고흐_피로감도 잊은 광기 블라디미르 나보코프_내 습관은 단순하고, 내 취향은 진부하다 앤디 워홀_모든 기록을 담은 상자 솔 벨로_물구나무와 집중력 글렌 굴드_삶과 연주는 하나다 버크민스터 풀러_목적을 위한 의도적 수면 윌리엄 포크너_영혼이 나를 감동시킬 때 나는 글을 쓴다 사뮈엘 베케트_글을 써야 한다는 정신병적 강박관념 앙리 마티스_일요일에도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영감이라는 지름길과의 작별 조이스 캐럴 오츠_한 페이지씩 쌓이는 것이 중요하다 척 클로스_영감은 아마추어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스티브 라이시_영감을 위한 법칙은 없다 게오르게 발란친_다리미질하면서 대부분의 일을 해낸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_격리된 서재에서의 글쓰기 존 업다이크_글을 쓰지 않는 즐거움으로부터의 도피 스티븐 제이 굴드_내가 해야 할 것, 내가 좋아하는 것 게르하르트 리히터_습관 자체를 의식하지 않는다 조지 거슈윈_권투 선수처럼 끊임없이 훈련할 뿐 앤서니 트롤럽_하루 세 시간의 글쓰기 습관 거트루드 스타인_하루도 빠짐없이 30분씩 써보라 마거릿 미드_일하지 않는 것의 따분함 헨리 제임스_소설의 소재는 어디에나 있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_악마에게 내준 재능 마틴 에이미스_글쓰기는 시간제 일자리와 같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_내겐 늘 작곡할 시간이 부족하다 올리버 색스_40년간의 수면-각성 사이클 버나드 맬러머드_자신의 작업 습관을 경계한 습관의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