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는 게 뭐라고> 작가 사노 요코의 <죽는 게 뭐라고>. 암 재발 이후 새롭게 삶을 마주한 작가가 자신과 요양원에서 만난 이들의 죽음에 대해 쓴 따뜻한 산문 두 편, 신경과 이사장 히라이 다쓰오와의 대담,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의 회고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11 돈과 목숨을 아끼지 말거라
28 비겁함이 가장 나쁘다
40 끊임없는 불꽃놀이
53 성격이 나쁜 사람은 자기 성격이 나쁘다는 사실을 모른다
64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77 내가 죽고 내 세계가 죽어도 소란 피우지 말길
122 아파서 죽습니다
131 호기심이란 천박하다
144 거기에는 누구의 이름도 붙어 있지 않았다
158 내년에 피는 벚꽃
168 모두들 일정한 방향을 향해 미끄러져 가는 듯
179 사노 요코 씨에 대하여
197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