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김웅 (지은이) | 부키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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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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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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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김웅은 200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래 18년간 검사 일을 해왔다. 그런데 굳이 스스로를 '생활형 검사'라고 지칭한다. 검사란 이 사회에서 권력의 중심에 있는 힘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서는 고개를 갸웃거릴 대목이다.
목차
1. 사기 공화국 풍경 사기꾼은 목숨 걸고 뛴다 어쩌면 울버린, 초인적 능력을 지닌 그들 욕심이라는 마음속의 장님 무전유죄, 약자들의 거리 프랜차이즈 시장의 폭탄 돌리기 국가대표 영민 씨의 슬픈 웃음 지옥이 된 수민 씨의 꿈 착한 사마리아인의 거짓말 2. 사람들, 이야기들 검찰이 보지 못한 그의 진심 이야기의 뒷면, 진짜 사연을 이해한다는 것 그들이 고소 왕이 된 까닭 아이에게 화해를 강요하지 말라 산도박장 박 여사의 삼등열차 3. 검사의 사생활 당청꼴찌 '또라이' 검사의 어느 오후 차장은 잘 몰랐겠지만 검사는 개가 아니라서 검사 생활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과 다르다 '컬러학습대백과'가 가장 큰 자양분이 되었다면? 귀인의 기억,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4. 법의 본질 법이 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은 없다 엄정함을 잃은 법은 지도적 기제가 될 수 없다 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쟁 해결 방법인가 새로운 목민관이 아니라 본질적 개혁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는 재판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 형사처벌 편의주의를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