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문학
커피는 세상을 어떻게 유혹했는가?
박영순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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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페이지 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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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커피에 대한 교양과 상식의 전달하고, 커피를 이야기할 때 달아오르는 기쁨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한다. 커피를 이야기하지만, 구절구절 우리 인간의 삶이 비춰지도록 노력한다. 커피가 일으켰던 풍파와 한국의 커피 역사, 커피에 관한 단편 이야기, 그리고 커피 산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책머리에 ․ 5 씨앗에서 커피가 되기까지 ․ 12 커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갔을까? 27 | 에티오피아 기원설은 왜 파급력이 떨어졌을까? 33 | 승리의 상징, ‘커피 당구공’ 36 | 생명의 고향, 에티오피아 39 | 마호메트와 커피 41 | 커피나무의 고향은 에덴동산이다 43 예멘인가, 에티오피아인가? 46 | 시바 왕국은 어디인가? 51 | 시바 왕국의 여왕 53 | 에티오피아의 어머니 나라, 예멘 55 | 시바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커피를 선물했다 57 |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로 이어진 시바의 운명 59 커피, 세계를 흔들어 깨우다 61 | 최초의 고대 여성 바리스타 63 | “사지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맑게 한다” 67 | “커피를 마시며 음탕한 짓을 한다” 70 | ‘이슬람의 음료’에서 ‘기독교의 음료’로 71 | 커피로 부를 쌓다 73 | ‘커피’에서 만납시다 76 음료가 아닌 음식이었다 79 | 언제부터 커피를 로스팅했을까? 81 | 터키시 커피와 ‘신의 음료’ 83 | 비엔나 커피의 탄생 87 | 편의성과 신속성 89 아침의 포도주 94 | “모닝커피가 없으면, 나는 말린 염소고기에 불과하다” 96 | 느리게 퍼지는 독 98 | 키스, 악마, 지옥, 천사 100 | 베토벤 넘버, 60 102 | 악명 높은 사기꾼과 귀족 나부랭이들의 집결지 104 미국의 건국보다 앞선 커피의 역사 108 | 커피의 대중화와 계몽사상 110 | “대의권 없는 과세는 식민지의 자유에 대한 위협” 112 | “내게 커피를 주시오, 아니면 죽음을 주시오” 118 | “아버지의 커피잔잔은 욕조보다 커 보였다” 120 | “커피는 현상이다” 124 커피 인문학 카페 + 커피, 시가 되다 126 최초의 커피하우스, 가히차칸 131 |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마셨을까? 132 | 사무라이 커피 134 | “서양 사람들은 차와 커피를 숭늉 마시듯 한다” 137 | 골스찰키와 윤용주의 커피 광고 139 | 손탁과 정동화옥 142 | 정동구락부와 항일운동 144 ‘정동파’와 고종 147 | 커피 외교 152 | 고종의 승하와 ‘문화통치’ 153 | 카카듀와 항일운동 155 | 이상의 다방 157 접대용 ‘인삼 커피’ 161 | 최승희와 인스턴트커피 164 | 위안과 자부심이 되다 168 | 이기붕과 박마리아의 다방 170 | ‘제25 강의실’, 학림다방 172 얼굴마담과 ‘거리의 응접실’ 175 | ‘커피믹스’의 등장 178 | 여성을 해방시킨 커피 자동자판기 180 | 원두커피의 르네상스 182 | ‘스페셜티 커피’ 전성시대 186 커피 인문학 카페 + 낙엽을 태우면서 189 인류는 커피의 향미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195 | 와인의 길을 따르는 커피 197 | ‘테루아 와인’ 문화가 뿌리를 내리다 201 | 최상의 향미를 지닌 커피 204 |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 207 | 한 잔의 향미를 오롯이 담다 209 카우보이 커피 211 | 남북전쟁의 승패를 가르다 215 | 조지 워싱턴 커피 217 | 네슬레의 인스턴트커피, 네스카페 220 ‘노예 참혹사’를 불러온 커피 223 | 오스만제국과 ‘터키시 커피’ 225 | 교황이 허락한 노예제 227 | 참극의 전주곡, 대항해 231 | ‘식민지 커피’의 탄생 234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 브라질 238 | 라틴아메리카 커피의 기원을 만든 루이 14세 239 | 브라질의 카사노바 팔헤타 242 | 재나 흙의 향미를 지닌 브라질 커피 245 | 브라질의 커피 생두 등급 분류법 247 모세는 ‘선악과’를 ‘사과’라고 하지 않았다 249 | 커피의 향기로 솔로몬 왕을 유혹한 시바의 여왕 253 | 최음제는 사랑뿐만 아니라 목숨에도 치명적이다 256 | 커피가 필수품인 터키와 에티오피아의 결혼식 259 | “남자들이 커피 때문에 침대에서 참새처럼 나약해졌다” 261 | 카페인이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위안이 될까? 263 커피 인문학 카페 + 코피 루왁은 그리움이어야 한다 265 ‘커피의 황제’와 ‘왕실의 커피’로 불리는 이유 271 | 루이 14세, 커피나무를 심다 273 | 자메이카 커피는 아픔이다 275 | 자메이카 커피의 부흥과 프랑스혁명 278 | 블루마운틴 커피를 ‘커피의 황제’로 포장한 일본 280 | 블루마운틴 커피의 등급과 ‘자블럼’ 283 | 신이 내린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284 천혜의 커피 재배지, 바루화산 286 | 처음으로 커피 꽃을 피운 보케테 290 | ‘풍부하다’는 뜻처럼 커피를 잘 키워낸 파나마 291 | 게이샤 커피로 전성기를 열다 293 | 게이샤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294 | 왜 에스메랄다 농장의 게이샤가 특별했을까? 296 천 개의 언덕, 르완다 301 | 르완다 커피에서 나는 감자맛 305 | 검은 대륙의 진주, 우간다 308 | 로부스타의 천국 310 | 커피나무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있다 313 하와이와 하와일로아 316 | 미국, 하와이를 약탈하다 319 | 하와이 왕국의 전성기를 연 사탕수수 322 | 사탕수수보다 먼저 재배된 커피나무 323 | 향미가 뛰어난 하와이안 코나 커피 325 |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안 코나 커피 327 콜롬비아 농업의 뿌리 330 | 고해성사를 통해 번져나간 커피나무 심기 운동 334 | 안데스산맥이 셋으로 나뉘는 곳에서 커피가 자란다 337 | 콜롬비아 커피의 상징, 후안 발데즈 339 | 꽃처럼 달콤하고 살구처럼 달달한 콜롬비아 커피 342 | 커피 재배는 자연이 허락하는 것이다 345 | “신이 주신 축복” 348 커피 인문학 카페 + 에스프레소의 의미 353 참고문헌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