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스치는 바람 2
이정명 (지은이) | 은행나무 |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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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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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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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팩션'이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죄수들의 탈옥 기도 사건과 형무소를 둘러싼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추악한 음모가 밝혀지며, 그 속에 가슴 뭉클한 휴머니티를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로 녹여 냈다.
목차
연합군 최고사령부 법무국 검찰과의 미 공군 조종사 실종 사건 조사 · 7 프롤로그┃사라진 것들은 반딧불처럼 떠돈다 · 9 방랑자로 왔으니 다시 방랑자로 떠나네 · 15 가슴에 맺혔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들 · 39 어느 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 · 52 심문 · 68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 79 소년은 어떻게 군인이 되는가 · 90 음모 · 102 죽음의 재구성 · 115 한 대의 피아노와 그 적들 · 136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159 문장은 어떻게 영혼을 구원하는가 · 186 고통이여! 너는 사랑하는 여인보다 다정하다 · 206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 224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 244 별 헤는 밤 · 279 절망은 어떻게 노래가 되는가 · 9 위생검열 · 18 책벌레의 사생활 · 37 사라진 책들의 노래 · 48 진실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 66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 · 71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 96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115 우리들의 사랑은 한낱 벙어리였다 · 133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프랜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 154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 179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192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 · 205 무서운 시간 · 227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242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246 미친 개들의 나날 · 259 또 한 줄의 참회록 · 283 에필로그┃후쿠오카 전범 수용소 전범 용의자 심문 기록 · 285 미 공군 B29 비행사 생체실험 관련 일본인 전범 처리에 관한 비밀문서 요지 · 292 윤동주 연표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