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은이) | 문학동네 | 20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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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이후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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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타인에게는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아득하고 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거기서 멈춰 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연수의 소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목차
제1부 카밀라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 _011 사과라고 해도, 어쩌면 홍등이라고도 _032 파란 달이 뜨는 바다 아래 오로라물고기 _049 평화와 비슷한 말, 그러니까 고통의 말 _065 바다의 파랑 속에 잠긴 도서실 _084 얼마나 오래 안고 있어야 밤과 낮은 _098 제2부 지은 검은 바다를 건너간다는 것은 _117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혹은 줄여서 ‘우리사이’ _131 짧게 네 번, 길게 세 번, 짧고 길고 길고 짧게, 짧게 한 번 _144 지나간 시절에, 황금의 시절에 _157 태풍이 불어오기 전날의 검모래 _170 그대가 들려주는 말들은 내 귀로도 들리고 _184 제3부 우리 적적함, 혹은 불안과 성가심 사이의 적당한 온기 _207 날마다 하나의 낮이 종말을 고한다 _220 나한테는 날개가 있어, 바로 이 아이야 _234 저기, 또 저기, 섬광처럼 어떤 얼굴들이 _250 특별전: 가장 차가운 땅에서도 1. 1985년 6월 무렵, 금이 간 그라나다의 뒷유리창 _263 2. 1986년 3월 무렵, 에밀리 디킨슨의 시 _273 3. 2012년의 카밀라, 혹은 1984년의 정지은 _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