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
신경숙 (지은이) | 문학동네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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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이후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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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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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경숙의 첫 장편소설 <깊은 슬픔>의 개정판. '은서'라는 한 여자와 그녀가 짧은 생애 동안 만난 두 남자 '완'과 '세'의 이야기를 그렸다. 세 사람을 맺어주고 환희에 빠뜨리며 절망케 하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의 올이 얽히고 풀림에 따라, 고향 '이슬어지'에서 함께 자라난 세 사람의 운명은 서로 겹치고 어긋난다.
목차
봄 석류를 밟다 종일......손가락을 이수야, 자니? 여름 사랑하는 슬픔 지나갈 날짜들 사랑하느냐고 산비들기, 두 마리가 가을 다음 해 구월 연어가 돌아올 때 나, 그를 다시 만나 외로워지는 관계 겨울 꽃병을 깨다 누나, 자? 폭설 때문이었어 나, 태어나지 말았기를 다시, 봄 용서하세요 불을 끄면 네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