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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 현역 미술잡지 편집장이 이야기하는 미술 앞에서의 감정과 태도에 관한 신랄한 기록이다. 고고한 위치에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은 미술을 철저하게 비판하며, 저자 니콜레 체프터는 ‘미술을 사랑한다면, 미술을 증오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 4
프롤로그 · 11
현대 시대 · 25
미술은 클리셰다 · 58
큐레이터 겸 미술관 관장인 오이겐 블루메와의 대화 · 72
나는 당신의 작품을 증오해 · 97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미술관 · 110
돈이 미술을 전부 먹어치운다 · 119
미술 경영자 · 132
감시 상태에 놓이다 · 148
미쳤지만 뛰어난 · 167
미술가: 직업적인 아웃사이더 · 176
미술 증오의 전통 · 187
에필로그 · 196
감사의 말 · 200
옮긴이의 말 · 202
참고 문헌 ·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