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퇴사를 꿈꾸는 어느 미생의 거친 한 방
너구리 (지은이) | 시공사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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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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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학생 때는 빨리 취업해서 돈 버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 내 꿈은 퇴사가 되어버렸다." 28살의 나이에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를 경험한 너구리 작가가 단물 쪽 빠질 때까지 굴렀던 회사 생활의 단상을 유머러스하고 뼈 있는 짧은 글로 정리한 에세이.
목차
1장 흔한 직장인의 이야기 욕이 는다 이영애 사장님 책상 팀장님 정신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버틸 수 있는 힘 스트레스 출근길 지하철 ‘일’을 꿈꾸는 사람 WINNER 주말 출근 1년 전 회식 vs. 1년 후 회식 직장인이 되고 바뀐 것 팀장님은 대학생 호구 학원 진작 말해주지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 비교 퇴근 부장님의 책상 부장님과 아빠 사이 설렘 전설의 서 사원 출장 가는 길 뭐 하는 회사야 왜 나한테 점집 투어 1 우리 서로 힘들게 하지 말아요 말이야 방귀야 점집 투어 2 회사원의 복수 안 돼요 불새 다음에 백수가 된다면 점집 투어 3 퇴근 후에는 제발 엘리베이터 시간의 힘 점집 투어 4 싱숭생숭 2장 미생은 오늘도 흔들리고 허들 우리의 소원 몸에게 바란다 단 하나의 물음 주말 출근 생각은 셀프 담배에 대한 궁금증 뭐가 두려운 걸까 워크숍에 빠지는 방법 워크숍 당일 다 그렇게 배우는 거죠, 뭐 근무 시간은 회사 불변의 법칙 금요일 밤 욕 좀 해줘 딱 정량만큼 간디가 회사원이었다면 전생 이러나저러나 통일 좀 그냥 일 반전 드라마처럼 한 번의 기회 간식 경험의 양면성 밀어줄게 시간 똥 선택 다 그런 거라면 일의 재미 어떤 날은 A.M. 1:30 용기의 무게 감옥 여기가 학교가 아니라면 무책임한 위로 견디기 힘들 때 버티길 잠깐이지만 짜릿한 것 미생 내 맘 같지 않은 시간 밥상머리 교육 좀 3장 정녕 이 길이 내 길인가 퇴직금으로 쳐준다면 이 나이쯤 되면 씁쓸 계절 무슨 논리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산 짜증 회사야, 고맙다 고단함 뭐래 금요일의 힘 한배 퇴사 욕구가 피어오를 때 하는 일 마음 추스를 틈도 없이 본전 힘든 날 나 빼고 다 출장 중 빈자리 버티는 삶 지독하다 남은 연차 연애와 회사 우주 힘내세요 모순 가을 좋아하는 일의 함정 하품 회식 후유증 동상이몽 별로 그거 멈추고 싶지만 직장인의 꿈 회사가 싫다는 것은 저녁 숫자의 노예 말은 말일 뿐 하루하루 슬럼프 선택 4장 퇴사, 드디어 카운트다운 망설임 지금 회사가 싫은 이유 불안해하지 않기로 통쾌 사직서를 내고 따뜻한 밤 양보하세요 의리는, 사랑은 애매한 나이 한 방 먹었네 적반하장 지옥 걱정 마세요 안절부절 그때 알았어야 했다 말 면접자에게 퇴사 전에 해야 할 것 마음의 여유 모두에게 퇴사 아쉽다 인내 퇴사를 앞두고 작은 의리 1 작은 의리 2 아쉬운 거 맞나요 베스트 타이밍 파쇄기 선택지 지하철 신입에게 마지막 점심 송별회 5장 또다시 백수 라이프 낯설다 국민연금 우편물아 기대어 습관 나를 알아가는 시간 채우며 비우며 이제는 당당히 9층 처자 출근하지 않는다는 건 후임 내일 뭐 하지 산책 녹이는 중 명함 회사 탓 1 회사 탓 2 나를 위한 시간 불안 시간이 약이라더니 근황 아니 만 원 평범한 사람 대출 전화 나만의 속도로 사는 중 퇴사를 꿈꾸는 이에게 회사 밖에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