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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미동 사람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탁환은 이 책에 '격이 다른 슬픔'이 담겨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양귀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애환을 섬세한 손길로 되살려낸다.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목차
멀고 아름다운 동네
불씨
마지막 땅
원미동 시인
한 마리의 나그네 쥐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방울새
찻집 여자
일용할 양식
지하 생활자
한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