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등의 에세이집을 통해 수많은 독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 김신회 작가가 이번에는 작가 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글 쓰는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원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5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을 썼다 15
나는 이렇게 글을 쓴다 21
첫 문장보다 끝 문장 28
글쓰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방법 34
일기는 초고가 된다 44
많이 쓰면 많이 건진다 49
퇴고할 때의 감정 5단계 53
첫 소설은 표절이었다 59
나를 지키는 글쓰기 65
사실은 글 쓰는 일 따위 그만두고 싶었다 77
매일 출근하는 방 84
마감은 약속 89
복지에 힘쓸수록 신나서 일한다 94
책이 안 팔릴 때 작가가 하는 생각 99
돈 이야기를 먼저 합시다 104
언니, 그건 지난 책이잖아요 111
지금 내 이야기를 하면 된다 115
하기 싫은 일을 안 할 수 있는 것도 특권 120
개나 소나 쓴다 125
SNS는 재미로 한다 133
잘난 척 좀 하자 138
퇴근 후에는 한강에 간다 143
책상 잘 쓰는 법 147
체력이 재력 151
나 혼자 논다 157
하고 싶지만 안 하고 있는 일들 162
요즘의 금언 168
결정 느림보 탈피하기 174
꿈인데 뭐 어때 179
넌 작가가 될 거야 187
서점에서 가장 낡은 책을 사는 사람 192
달달한 말만 듣고 싶어 196
편지를 쓴다 203
조카와 북클럽 208
한 해를 매듭짓는 법 214
개그 욕심 많은 사람 220
마음을 어루만지는 마음 225
우리는 서로 때문에 운다 231
에필로그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