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음의 시 265권. 김성대 시집. 김성대 시인은 전통적인 서정의 문법에 기대어 있으면서도 기존의 발성법으로 표현할 수 없는 낯선 언어를 선보이며 '실험적 존재론'을 확립해 왔다. 세 번째 시집에서 시인은 기저가 사라진 세계 위에서 인간의 유동하는 정체성을 탐구한다.
목차
3인칭
장마가 시작되었고 차이나타운에 있었다
오진된 행려병
숲은 밤에 있다
무산
배웅
잘잘못
나의 조울메이트
등을 잃었다
del
마자르
가제
마조라나 페르미온
마조라나 페르미온2
미귀
목이 부어오르는 동안
수의사
번역자의 개
야수의 선택
은영의 눈
차연
하드 트레이닝
메아리 수집
엄마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 파라오처럼 누울 수 있다면
튜브
seesaw
몰라본다
미아들의 호수
숲가의 토론토
소여와 분홍
나라
화해에의 강요
아픈 사람의 방
아픈 사람
비의 학교
우리의 회색 겨울 서울
잡놈들의 세계사1
잡놈들의 세계사2
잡놈들의 세계사3
잡놈들의 세계사4
잡놈들의 세계사5
잡놈들의 세계사6
잡놈들의 세계사7
잡놈들의 세계사8
멸치묵시록
파국의 미학
파국의 미학2
귀 얇은 처녀들의 도시
스케이트
민달팽이
아이스크림이 녹는 길
밤의 어시장
또 다른 기일
필적이 닮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