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번식장에서 보호소까지, 버려진 개들에 관한 르포
하재영 (지은이) | 창비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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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페이지 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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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달팽이들』 『스캔들』 등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는 소설가 하재영의 첫 논픽션으로, 버려진 개들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번식장, 보호소, 개농장을 취재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번식업자, 유기견 보호소 운영자, 육견업자 등 다양한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개 산업의 실태를 그려낸다.
목차
1부 어떤 시작 피피: 개인적 체험으로부터 뚱아저씨 그 장소들로 떠나기 전에 2부 새끼 빼는 기계들: 번식장과 경매장 비탈길 사람이면 자살했을 거예요 버려진 개들의 대부 (지금, 여기에서, 아직) 동물이 되지 못한 동물 3부 죄 없는 사형수와 무기수들 : 공설 보호소와 사설 보호소 봄이 오지 않는 곳 개 값이 얼마여야 할까요? 버려진 개들의 마지막 정거장 위탁 보호소에 관한 마침표와 물음표 죄 없는 무기수들의 감옥 두 종류의 개 4부 쓸모없어진 존재들의 하수처리장 : 개농장과 개시장, 그리고 도살장 살아서 나갈 수 없는 곳 열심히, 부지런히, 야무지게 개를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헛된 기대들 지는 싸움 개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5부 어떤 응답 미코: 또 하나의 개인적 체험으로부터 낙관도 비관도 없이 동물이 대접받는 나라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자격 없는 자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