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욕심이 생겼어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 김영사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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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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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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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욕심 때문에 실패하지만, 욕심이 있어서 재미있지!” 무언가 원하고 바라는 마음을 긍정하며 기록한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의 스케치 에세이.
목차
제1장. 집에서도 밖에서도 욕심이 생겼습니다 욕심이 생겼을 때의 얼굴 오전에 해치워버리고 싶은 일 냐~우 두루마리 휴지의 포장 비닐 글쎄 말이야, 그것만 해도 15퍼센트래! 표면에 떠 있는 온갖 것들 감사를 촉구하는 담당자 왜 잘되지 않는가 생각해봐, 나 자신이야 인력이 지나치게 강한 것에는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합니다 자! 오늘도 활기차게 눈치를 잘 살피자! 갖고 싶은 것 지금 이대로 괜찮다고 말해주는 긍정 담당자 사람은 평평한 곳을 좋아한다 방금 전까지는 완벽했다니까요 실제로 좋은 일이 없더라도 인류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에 끼는 장갑 식물처럼 주어진 빛과 물만큼 필요한 곳만 방해물을 치운다 스케치 모음-❶ 제2장. 부모와 자식이 함께 욕심을 부렸습니다 시한부 캐러멜 먹어도 돼? 커다란 것을 번쩍 들면 개는 다 남자고, 고양이는 다 여자인 줄 알았어 이스칸다르 저런 게 재미있을까 젖 부드럽게 사알짝 잡아당기면 배가 빵 터져서 죽어도 좋아! 그날에 얽힌 이런저런 기억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직성이 풀리는가’의 문제 나는 한 번 딱 두 동강 난 적이 있습니다! 이거 입어 풍선 불어줘 적당히 얼버무릴 줄 아는 어른이 되고 싶다 더러워져도 아무리 더러워져도 온몸을 통째로 씻을 수 있습니다! 스케치 모음-❷ 제3장. 아침부터 밤까지 욕심을 부렸습니다 이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착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잘못에는 두 종류가 있다 어우! 짜증 나! 어느 선까지면 실패해도 되나요? 너의 일부를 원해 모든 죽음은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 ‘엄청 좋음’은 ‘엄청 싫음’이 될지도 모르니까 알쏭이와 달쏭이 “생각해보자!”라는 말은 나를 선택하지 않은 걸 자신을 긍정할 수 없다면 북유럽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동경할까? “일은 사랑이다”란 말은 그럴 듯한데 그~게 말이죠~ 알고 싶지 않은 것 가지 마, 나의 흥분아! 스윙바이 지금까지 살면서 내일이 오지 않기를 가장 바랐던 날 그 문제에 가장 흥미 없는 사람의 시점 스케치 모음-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