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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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페이지 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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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단 한 권의 시집과 단 한 권의 산문집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시인 박준의 두번째 시집. 2012년 첫 시집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지난 6년을 흘러 이곳에 닿은 박준의 시들을 독자들보다 '조금 먼저' 읽은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작정作情'어린 발문이 더해져 든든하다.
목차
선잠 삼월의 나무 84p 쑥국 그해 봄에 사월의 잠 문상 목욕탕 가는 길 아, 생활과 예보 연풍 우리의 허언들만이 낮과 밤 여름의 일 초복 손과 밤의 끝에서는 우리들의 천국 단비 마음이 기우는 곳 목소리 바위 뱀사골 오름 장마 메밀국수 처서 연년생 능곡 빌라 가을의 말 마음, 고개 호수 민박 맑은 당신의 눈앞에, 맑은 당신의 눈빛 같은 것들이 나란히 이름으로 가득한 안과 밖 미로의 집 종암동 천변 아이 멸치 가을의 제사 숲 겨울의 말 좋은 세상 남행 열차 잠의 살은 차갑다 큰 눈, 파주 살 겨울비 오늘 입춘 일기 세상 끝 등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