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 198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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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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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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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등단작으로 처녀 시집의 제목을 삼은 에서 그는 정통적인 수법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뜨거운 비극적 정열을 뿜어 올리면서 이 시대가 부숴뜨려온 삶의 의미와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향해 절망적인 호소를 하고 있다.
목차
일찌기 나는 개 같은 가을이 사랑 혹은 살의랄까 자폭 해남 대흥사에서 네게로 여자들과 사내들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나의 시(詩)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시(詩) 두 편의 죽음 버려진 거리 끝에서 꿈꿀 수 없는 날의 답답함 올 여름의 인생 공부 삼 십 세 과거를 가진 사람들 어느 여인의 종말 슬픈 기쁜 생일 비오는 날의 재회 첫사랑의 여자 선잠 가을의 끝 사랑받지 못한 여자의 노래 내 청춘의 영원한 이제 나의 사랑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달 버림받은 자들의 노래 밤 장마 북 허공의 여자 청계천 엘레지 부질없는 물음 외롭지 않기 위하여 술독에 빠진 그리움 너의 약혼 소식을 들은 날 너에게 시인 이성복에게 외로움의 폭력 부끄러움 내력 봄밤 황혼 사랑하는 손 잠들기 전에 이 시대의 사랑 편지 수면제 억울함 비.꽃.상처 무서운 초록 새 자화상 너에게 걸인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