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
초판한정 김훈 문장 엽서
김훈 (지은이) | 나남출판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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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페이지 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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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의 어쩔 수 없는 비애와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우리 시대의 문장가, 김훈. 그가 《연필로 쓰기》 이후 5년 만에 독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산문으로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치밀했던 그의 ‘허송세월’을 담은 40여 편의 글이 실렸다.
목차
앞에 늙기의 즐거움 7 일산 호수공원의 설날 31 말년 34 허송세월 43 재의 가벼움 49 보내기와 가기 55 새 1 – 새가 왔다 63 새 2 – 새가 갔다 69 다녀온 이야기 75 꽃과 과일 83 눈에 힘 빼라 89 시간과 강물 91 태풍전망대에서 96 적대하는 언어들 104 ‘세월호’는 지금도 기울어져 있다 111 여름 편지 127 걷기예찬 130 조사 ‘에’를 읽는다 134 형용사와 부사를 생각함 142 노래는 산하에 스미는구나 149 난세의 책 읽기 153 먹기의 괴로움 159 혼밥, 혼술 166 주먹도끼 172 박물관의 똥바가지 177 구멍 187 수제비와 비빔밥 195 몸들의 평등 201 키스를 논함 205 새 날개 치는 소리를 들으며 211 고속도로에 내리는 빛 – 겨울의 따스함 215 청춘예찬 221 안중근의 침묵 239 아이들아, 돋는 해와 지는 해를 보아라 1 246 아이들아, 돋는 해와 지는 해를 보아라 2 253 박경리, 신경림, 백낙청 그리고 강운구 – 강운구 사진전 〈사람의 그때〉를 보면서 257 주교님의 웃음소리 267 아날로그는 영원하다 273 여덟 명의 아이들을 생각함 280 말하기의 어려움, 듣기의 괴로움 288 개별적 고통을 생각하며 300 호수공원의 봄 1 307 호수공원의 봄 2 313 인생의 냄새 319 뒤에 329 새와 철모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