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살짝 기운다
나태주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02-18
정보
리뷰 (0)
스토리 (0)
카테고리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페이지 수
220
내가 읽는데 걸리는 시간
앱에서 이용해주세요
책소개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마음이 살짝 기운다>를 펴냈다.
목차
1장 너를 생각하고 너를 사랑하는 일 그런 너 미루나무 길 9월에 만나요 공주 야행 까치밥 여관방 그러므로 꽃잎 아래 나의 시에게 여름 여자 허둥대는 마음 새로운 시 슬픔 입술 눈썹달 그 집 추억 너 보고 싶어 바람에게 구름이 보기 좋은 날 먼 길 별리 소망 애인 서툰 이별 너 때문에 가을 마루 명사산 추억 그래도 이유 새로운 별 마음 안의 그 여자 찔레꽃 시계 선물 2장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 사랑 흰 구름 엄마 마음 미신 아침 식탁에서 변명 실수 꽃철 이 사람을 나의 골리앗 다시 초보 엄마에게 빨래론 풍금 고향 귀국 딸에게 여행 1 육아 퇴근 젊은 엄마에게 맑은 날 하늘 옛말 3장 바람 한 점 나누어 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 이편과 저편 여행 2 맑은 날 풀꽃문학관 물고기 그림 식탁 앞 무용지물 베란다 산제비 뿌리의 힘 흐린 날 낮잠 아침잠 호랑나비 그대 빚는 흙 그릇에 구절초 그리움 아뿔싸 서슬 푸르다 하늘 붕어 칡꽃 향기 어떤 사막 여행자에게 4장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 터미널 식당 다시 중학생에게 생각 중 은은하게 자화상 전화를 걸고 있는 중 눈 샤히라 의자 시시껄렁 앉아서 창밖에 아랍 처녀 샤히라 다짐해본다 까치밥 그 먼 길을 하물며 아하 맨발 초희 아씨 후배 시인을 위하여 자전거 타고 하늘나라 산티아고로 떠나는 시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