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목차
큰일
너에게 감사
별짓
핸드폰시 - 구름
딸
까닭
선물
세상은
들길을 걸으며
풍경
너 때문에
행복·1
행복·2
네가 있어
장식
마음을 얻다
연인
딸을 위하여
민애의 노래책
그 아이
스타가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푸른 지구
너를 위하여
별
소망
통화
꽃·2
참말로의 사랑은
맑은 날
첫눈 같은
카톡
하루만 못 봐도
딸에게·1
대화
유월에
어여쁜 짐승
딸에게·2
꿈
서로가 꽃
행운
시집가는 딸에게
절값
딸에게·3
어린 시인에게
육친
딸기 철
근황
새해
별처럼 꽃처럼
나무
외면
그리움
해거름 녘
꽃·1
사랑은 혼자서
마음의 용수철
태안 가는 길
부탁이야
문득
마지막 기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어쩌다 이렇게
이 가을에
말은 그렇게 한다
눈사람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에
못나서 사랑했다
사랑
그 말
아직도
하오의 슬픔
눈 위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