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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대중문화에 가장 독보적인 자취를 남긴 뮤지션 김창완의 에세이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된다. 김창완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오프닝을 엮었다. 손으로 그린 47개의 동그라미 중 두어 개만 그럴듯한 것처럼, 회사생활도 47일 중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이라고 위로한 편지는 SNS와 블로그에 오랫동안 화제가 되었다.
목차
1장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2장 준비된 어른보다는 늘 새로운 어른
3장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4장 미워했던 나를 용서하는 일
5장 이별을 계획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