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영희의 일상+대중문화 찬양 에세이. 저자는 2012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 10개월간, 신문 지면에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칼럼을 연재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작가와 독자들이 애정한 글들을 추려내고, 여기에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덧붙여 쓴 것이다.
목차
하고 싶은 일 vs 잘할 수 있는 일 008
언젠간 최선을 다해야 하리 016
오늘도 여전히 후회중 024
나의 개명 실패담 031
을로 사는 법 038
포기할 수 있다면 그건 꿈이 아니지 044
만화방 표류기 050
행복이 뭔가요 058
이별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068
신촌을 못 가 076
그때 그 옷걸이 083
그들을 싫어한 게 아니었어 090
취향은 그렇게 전염된다 096
예쁜 것들은 좀 닥쳐줄래 103
인기 없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12
아무래도 싫은 그녀들 119
응답하라 빠순이 파워 128
나에게는 나만의 레이스가 있다 136
사소한 취향과 실없는 농담이 우리를 구원한다 142
안녕, 절망선생 148
어디에도 없었던 나 156
나를 발견해줘, 셜록 165
어둠의 빛 182
완전체인 그들 190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까 198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 205
이런 판타지가 있나 214
인생은 홈쇼핑 같은 것 221
걸어도 걸어도 228
어쩌다 어른 235
에필로그: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241